문화

피겨스케이팅 김채연 선수

차cha 2023. 3. 29.
반응형

우연히 피겨 김채연 선수를 알게 되었다.

2023년 3월 20일. 월드챔피언십, 피겨 세계선수권대회가 있었다.

뒤늦게 김채연 선수의 월챔 경기를 보게 되었다.

 

김채연 선수는 2006년생으로 한국 나이 18세, 만 17세.

초등학교 5학년 때 피겨 시작

보통 더 어릴 때 피겨를 시작하는데 늦게 시작한 케이스로 놀라고 있다.

 

2021년 주니어 그랑프리로 국제 대회에 첫데뷔

2022년 핀란디아 트로피로 시니어 첫데뷔

2023년 4대륙과, 세계선수권 첫 출전

 

이후  2023년 시니어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볼 수 있을 것!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정석 점프를 구사하고 있고 파워 넘치다.

빙판을 누비며 바람을 가른다.

 

김채연 선수의 경기 감상평▼

프리  포에타 엔 엘 비엔토 Poeta en el Viento - 빈센트 아미고

 

크레오 시퀀스를 시작하는 바닥 쓸기

슬라이딩

버터플라이

엔딩포즈

 

그랑프리 7차를 보면 트리플토룹-더블악셀 시퀀스 후 박수 두 번 치는 안무가 보이는데

월챔에선 트리플러츠-더블악셀 시퀀스 후 빠르게 지나간다.

또 마지막 트리플플립 후 바로 안무하는 것도 다르다.

이건 그랑프리 때가 더 좋은 듯!

 

마지막 트리플플립 점프 후 그랑프리는 플라잉 카멜스핀으로 들어가는데, 월챔은 스텝시퀀스로 이어진다.

플라잉 카멜 스핀이 보기엔 쉬워 보이는데 어려운 기술이라고 한다.

 

음악에 맞춰 막 몰아치는데 너무 멋있다.

 

그랑프리 때까진 버터플라이가 엔딩 전이 아니었는데

4CC부터 엔딩 바로 직전으로 바뀌었다.

 

엔딩포즈로 이어지는데 어울리고 더 좋다.

막 다 불싸지르는 느낌

 

진짜 막판 후반부에 저렇게 버터플라이 3번을! 후반부엔 체력이 앞보단 떨어졌을텐데

버터플라이가 강한 코어가 필요한 동작이라고 한다.

 

바닥 손으로 쓰는거 하며 슬라이딩, 버터플라이가 들어간 이런 시퀀스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러츠를 뛸 때 토픽

더블악셀은 거리와 랜딩 속도를 보는 점프인가 보다. 점프 도입 전도 뭐가 있다. 

플립 후 더블토-더블룹 동등한 높이와 거리, 이게 어려운 거라고 한다.

런지 후 트리플플립

(런지 후 점프는 어려운 거 아닌가? 점프에 대한 자신감이 보인다)

 

정말 좋은 점프를 보여 주고 있다.

 

피겨를 볼 때면 빙판과 날 소리가 너무 좋다.

230210 미국 콜로라도 4CC

쇼트 저스티스 리그 OST Everybody knows - sigrid

 

처음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후 안무

바닥 쓸기

Know에 맞춘 엔딩 포즈

(아냐고 묻는 것 같기도 하고, 안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 플립 점프는 주니어에 맞춘 룹이었는데 플립으로 난이도를 높혔다고 한다.


스케이트를 타며 밀면서 나갈 때 바람 느낌이 뛸 때랑은 다른 느낌이었다고 하는 김채연 선수. 

 

좋은 선수를 알게 되어 기쁘다

응원합니다^^

 

▶관련글

2023-2024 시즌 피나, 광녀들의 무도회

 

피겨 23-24 김채연 네펠라 메모리얼 SP FS Nepela Memorial

피겨 23-24 김채연 네펠라 메모리얼 Nepela Memorial SP FS 피나 OST, 광녀들의 무도회 Pina OST, Le Bal des folles 23-24 시즌 첫공개는 롬바르디아 트로피 이탈리아 밀라노 두 번째는 네펠라 메모리얼 슬로바키

rjfdjtj.tistory.com

반응형